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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리

김호중 불법도박 미스터트롯 촬영중 충격적 카톡내용(+퇴출 청원 처벌)

by 살구네 202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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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불법도박 미스터트롯 촬영중 충격적 카톡내용(+퇴출 청원 처벌)

가수 김호중(30)이 불법 토토를 했다고 인정한 가운데, 그가 불법 스포츠 토토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불법 도박을 최근까지도 꾸준히 해왔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앞서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호중은 "전 매니저와 지인의 권유로 3~5만원을 걸고 불법 스포츠 토토를 했다."고 인정하며 "지금은 절대 하지 않고 앞으로도 이런 행동은 없을 것이라며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고 사과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호중이 소액을 통한 불법 도박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 김호중의 불법 도박의 규모와 기간, 방식은 더 지속적이고 광범위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SBS연예뉴스 취재진이 김호중의 지인 3명으로부터 입수한 SNS와 문자 메시지 등에 따르면 김호중은 2018년 7월부터 올 2월까지 2년여에 걸쳐 인터넷 불법 사이트를 이용해 축구, 농구, 야구 등 스포츠 경기에 베팅하는 불법 토토를 비롯해 블랙잭, 바카라, 로케트 등 높은 배당금을 챙기는 불법 도박을 상습적으로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상황만 종합하면 김호중은 2년 간 총 4곳 이상에 이르는 불법 도박 사이트를 이용한 것으로 정리됩니다. 상당수가 여전히 접속이 가능한 불법 사이트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실제로 김호중은 2018년 경부터 한 달에 5~6차례에 걸쳐 지인 3명에게 적게는 3만원, 많게는 한 번에 50만원에 이르는 돈을 빌려 불법 도박을 해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또 2018년 경부터는 자신이 아닌 지인 A씨의 명의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이용해 차명으로 베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8년 10월경, 김호중은 A씨에게 보낸 카카오톡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 주소와 함께 비밀번호를 요청했고 A씨가 준 비밀번호를 통해 접속했다. 또 불법 도박 사이트가 불법 유해 사이트로 분류돼 접속이 어려워지자 지인들에게 새로운 사이트 주소를 재차 요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호중의 상습적인 불법 도박은 최근까지 계속됐는데 TV조선 '미스터트롯' 예선전이 시작된 지난해 11월 18일부터 올 2월까지도 이어진 것으로 확인됩니다. 김호중은 이때 지인 3명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불법 도박 사이트에 돈을 입금해 사이버 머니로 바꾸는 이른바 '환전'까지 수차례 요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미스터트롯' 예선 경연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힌 지난해 11월 27일 경에도 김호중은 지인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블랙잭 등 불법 도박을 해 30만원 땄으니 이를 환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부에서는 김호중이 2013년경부터 꾸준히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해왔다고 주장하고 있어서, 김호중의 실제 불법 도박 규모와 기간은 상습적이고 광범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형법 제246조에 따르면 도박을 한 사람은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상습 불법도박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이에 가수 김호중측은 불법 스포츠 도박은 한 것은 맞지만, 지난 2월 이후 스포츠 배팅을 하지 않았다며 '상습 도박'을 부인했습니다.


김호중의 법률사무소 정인은 19일 "김호중은 옛날 진주에서 알고 지내던 권모씨 및 그의 지인 차모씨와는 미스터트롯 경연이 끝난 이후부터는 모든 연락을 끊었고 올해 2월말 이후는 스포츠 배팅도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호중은 과거 전 매니저인 권 씨의 지인인 차 씨의 아이디로 불법 스포츠 도박을 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성실하게 살겠다"며 사과했습니다.


법률대리인은 "(김호중이) 과거 오락 삼아 관여했던 스포츠배팅의 경우에도, 3만원, 5만원 등 소액 배팅이 당첨이 되었을 경우 그 돈을 환전하거나 다시 배팅한 것일 뿐"이라며 "한 번에 50만원이란 큰 금액의 배팅은 당시 여력이 안됐을 뿐더러 그러한 배팅에 빠질 만큼 배팅중독 상태는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호중이 한 불법도박의 규모와 기간 방식이 지속적이고 광범위 하지는 않았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이루어진 카카오톡 내용까지 교묘하게 악마의 편집으로 무분별하게 공개하며 김호중을 대역죄인으로 몰고 가는 일부 중상모략 뉴스기사들 뿐만 아니라, 정당한 권원 없는 네이버 과거 팬카페를 도배하고 있는 허위 게시글 등이 활개치고 있어 무척 억울하고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다시 한 번 김호중의 잘못에 대해서는 스스로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사과하면서 "추후 김호중은 결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모든 분들께 다짐한다"고 전했습니다.

김호중 측은 불법도박을 인정하고 사과하면서도 허위보도 악성댓글 등 사실이 아닌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철저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김호중이 전 매니저와 금전 시비, 병역 문제, 전 여자친구 폭행설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데 이어 불법 도박 문제까지 드러나자 이날 KBS 시청자권익센터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김호중이 KBS에 출연할 수 없도록 해달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청원인은 "현행 방송법에도 '범죄 및 부도덕한 행위나 사행심을 조장해서는 안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며 '모든 의혹이 정리될 때까지 무기한 출연 정지', '향후 범죄에 대한 형사 사건 벌금 이상의 유죄 확정 시 KBS 방송에서 영구 퇴출' 등을 요구했습니다.


KBS 측의 설명에 따르면 청원 게시 30일 안에 1000명 이상이 동의하면 책임자가 직접 답변을 한다고 합니다. 해당 청원은 현재 1200명이 넘는 동의를 얻었습니다. 다만 '김호중의 방송 출연을 지지한다', '김호중 퇴출 청원은 안티카페에서 조직적으로 만들고 있다' 등의 청원글 역시 1000명이 넘는 동의를 얻은 상황입니다.


김호중은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 녹화분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상황, 시청자 청원글로 인해 출연 분량이 변동될지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현재 김호중 불법도박 토토의 논란이 생기자 여론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불법도박 인정했고 금액도 많게는 50만원까지 작은 액수 아닙니다. 무조건 감싸는게 지금은 더 안좋아보입니다.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아닌건 확실히 아니라고 해야할것 같습니다. 인기가 있고 팬이 많타고해서 예외가 되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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